재테크로 성공하기/천안·아산 새소식

제4산단 진입도로 추경예산안, 300억원 추가 배정

재테크 거듭나기 2008. 7. 10. 10:51

 

제4산단 진입도로 추경예산안, 300억원 추가 배정
천안~온양온천 전철화 사업 추경 100억원 추가 배정  
천안신문 | 기사입력 : 2008-07-08 18:52:53 | 기사수정 : 2008-07-08 18:52:53
     

산업단지 진입차량의 시내진입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천안 제4산업단지 진입도로’ 예산으로 300억원이 추가배정됐다. 

 

제4산단 진입도로는 2008년도 국비예산으로 270억원이 배정돼 있었으나 300억원이 추가로 배정, 올해에만 57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등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조기완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제4산단 진입도로의 총국비지원 규모는 2921억원으로 올해 570억원이 지원될 경우 금년까지 총 1554억원이 지원돼 국비지원총액 대비 53%의 국비가 배정된 것으로 당초 공사기한인 2012년 이전 완공도 예측되고 있다.

 

정부의 200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의하면, ‘천안~온양온천 전철화 사업’에 100억원의 국비가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돼 올해 사업비 260억원을 합할 경우 360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또한 ‘소정~배방 국도 확․포장공사’에 추경예산안이 150억원 추가 편성돼 올해 사업비 100억원을 합할 경우 총 250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의원은 “그 동안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는 천안지역에 SOC 기반시설 조성이 시급함을 알리고 국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갑 기자 ggaby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