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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도고·선장일원 IC 개설 여론 고조
재테크 거듭나기
2015. 9. 30. 10:15
아산 도고·선장일원 IC 개설 여론 고조
2015-09-22 11면기사 편집 2015-09-22 05:54:27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道 통과구간, 市 "개설 방안 논의 중"
아산시 도고면과 선장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건설시 도고·선장 일원에 나들목(IC)을 개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1일 도고·선장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6월 도고·선장 IC 개설 추진위원회(이하 IC추진위)가 결성됐다. IC추진위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도고면과 선장면의 각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IC추진위는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통과 구간 가운데 도고·선장 일원에 IC 개설을 촉구하고 있다. IC 개설이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호재인 만큼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2조 7238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경기도 평택에서 시작해 충남·아산·예산·홍성·청양·부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까지 총 3개 도, 7개 시·군을 연결한다. 총 연장은 역대 민자도로 중 가장 긴 138.3㎞(4-6차로)이다.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사업개요를 보면 아산의 나들목은 인주 1개소 뿐이다. 이에 대해 도고·선장 주민들은 아산의 다른 지역에 비해 도고·선장의 발전이 더디고 특히 선장면은 용지의 상당 부분이 민자고속도로 부지에 편입되는 만큼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피해 상쇄 차원에서도 도고·선장 일원의 IC가 개설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시는 주민들 염원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민자고속도로의 예산IC를 21번 국도와 만나는 도고·선장과 인접한 지역에 개설하는 방안이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1일 도고·선장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6월 도고·선장 IC 개설 추진위원회(이하 IC추진위)가 결성됐다. IC추진위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도고면과 선장면의 각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IC추진위는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통과 구간 가운데 도고·선장 일원에 IC 개설을 촉구하고 있다. IC 개설이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호재인 만큼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2조 7238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경기도 평택에서 시작해 충남·아산·예산·홍성·청양·부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까지 총 3개 도, 7개 시·군을 연결한다. 총 연장은 역대 민자도로 중 가장 긴 138.3㎞(4-6차로)이다.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사업개요를 보면 아산의 나들목은 인주 1개소 뿐이다. 이에 대해 도고·선장 주민들은 아산의 다른 지역에 비해 도고·선장의 발전이 더디고 특히 선장면은 용지의 상당 부분이 민자고속도로 부지에 편입되는 만큼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피해 상쇄 차원에서도 도고·선장 일원의 IC가 개설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시는 주민들 염원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민자고속도로의 예산IC를 21번 국도와 만나는 도고·선장과 인접한 지역에 개설하는 방안이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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