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개성공단 철수를 고려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에 나섰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 기업유치전담팀은 최근 서울소재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기업지원부)를 방문해 투자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천안시는 이번 방문에서 개성공업지구협회와 위원회, 재단 등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과 1대 1로 천안지역의 투자 장점을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4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58%를 차지하는 섬유업종은 저임금 근로자를 충당시에만 수익 창출이 가능해 저임금 국가인 베트남, 인도, 아프리카 등에 신규투자 대상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섬유업종 등을 제외한 전기·전자·화학분야 등의 경협보험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업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천안시의 입지적 장점과 각종 지원 시책 등을 홍보했다”며 “천안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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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개성공단 철수기업 잡아라
재테크 거듭나기
2016. 3. 15. 11:14
개성공단 철수기업 잡아라
천안시 전기·전자·화학 등 10개 기업 목표 유치 홍보전
이재경 기자승인2016.03.09
출처 : 천안아산 부동산 투자 정보
글쓴이 : 카리스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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