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성공하기/천안·아산 새소식
홈플러스·쟈뎅, 천안에 580억 원 신규 투자
재테크 거듭나기
2019. 1. 15. 12:05
홈플러스·쟈뎅, 천안에 580억 원 신규 투자
2019-01-15기사 편집 2019-01-15 10:52:25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지난 14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주)홈플러스(대표 임일순)와 (주)쟈뎅(대표 윤상용)이 천안에 600억여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성남면 제5산업단지에 식료품 포장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공장은 약 3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1개월간 1만 7241.8㎡(5215평) 부지에 건설된다. 이로 인해 25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1988년 국내 최초로 원두커피전문점을 창설한 원두커피 전문기업인 쟈뎅은 천안시가 조성하는 성환읍 북부 BIT단지에 사업장을 신설한다. 쟈뎅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1만 6512㎡(5000평)부지에 2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고용창출효과는 70여 명으로 추산된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홈플러스, 쟈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고용확대 등 상생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성남면 제5산업단지에 식료품 포장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공장은 약 3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1개월간 1만 7241.8㎡(5215평) 부지에 건설된다. 이로 인해 25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1988년 국내 최초로 원두커피전문점을 창설한 원두커피 전문기업인 쟈뎅은 천안시가 조성하는 성환읍 북부 BIT단지에 사업장을 신설한다. 쟈뎅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간 1만 6512㎡(5000평)부지에 2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고용창출효과는 70여 명으로 추산된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홈플러스, 쟈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고용확대 등 상생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