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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27일 착공

재테크 거듭나기 2020. 1. 6. 12:31

보 도 자 료

배포일시

2019. 12. 26.()

3(본문2, 붙임1)

담당

부서

국토교통부

서울세종고속도로팀

담 당 자

팀장 이상옥, 사무관 윤한섭, 주무관 박제구

(044)201-4130, 4135, 4132

한국도로공사

건설처

담 당 자

처장 조주기, 팀장 진종근, 차장 이승원

(054)811-3001, 3030, 3037

보 도 일 시

20191227()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통신방송인터넷은 12. 26.() 11:00 이후 보도 가능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27일 착공

- 행정중심복합도시 육성 위해 1년 조기착공24년 개통 목표

- 통행시간 34분 단축(10874), 연간 7,404억 원 절감 기대

- 수도권-충청권 간 연계강화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경제 중심의 서울특별시와 행정 중심의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세종, 천안, 안성 및 청주 통과) 공사를 27()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세종~안성 구간은 20177월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후 조속하게 설계를 추진하여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착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안성성남 구간 : ʼ17년 착공, 성남구리 구간 : ʼ16년 착공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조기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9.6조 원, 연장 128.1km, 왕복 4~6차로 신설노선이며, 앞서 착공한 안성~구리 구간은 202212, 번에 착공하는 세종~안성 구간은 20246월에 개통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종~안성 구간은 세종분기점을 시점으로, 남안성분기점을 종점으로 하는 본선(55.9km)연기나들목에서 오송신도시를 연결하는 오송지선(6.2km)으로 구성된다.

 

당진~영덕, 경부,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하여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5개의 나들목(세종, 연기, 동천안, 서운입장, 금광하이패스)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들이 고속도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다.

 

나들목 명칭은 추후 관련기관 협의 후 최종 확정될 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세종까지 통행시간은 평일기준 약 34(10874) 단축되며, 경부선은 기존대비 12%(일 평균 1.42.5만대), 중부선은 20%(1.7만대) 내외의 교통량 감소가 예상된다.

 

통행시간 단축, 차량운행비용·환경오염·교통사고 감소 등 연간 7,404억 원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 간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이번 세종~안성 구간 착공으로
국토간선 도로망(7X9+6R)의 남북2축 지선을 구성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전 구간이 본격적인 건설 절차에 진입하였다면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계기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