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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자동차부품기업 기술 향상, 수출 촉진 ‘박차’
재테크 거듭나기
2020. 3. 12. 13:21
충남TP, 자동차부품기업 기술 향상, 수출 촉진 ‘박차’
수소차 부품 시험센터, 연구장비 갖추고 본격 가동
업체들 세계화 위해 2023년까지 매년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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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읍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 충남TP 제공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충남TP)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나섰다.
충남TP는 지역내 자동차 핵심부품을 제조 및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충남TP 예산자동차센터는 연면적 2968㎡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FCEV) 부품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업비 266억 원이 투입된 부품시험평가센터에는 수소전기차 소재 부품을 연구하는 연구 공간이 마련돼 있다. 내년까지 수소차 부품의 성능을 평가하는 15종의 시험평가 연구 장비가 구축된다.
충남TP는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수출촉진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6월 수출전문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3년 12월까지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10억원씩 수출지원 서비스를 한다.
이 사업 지원을 받은 ㈜엘엠에스는 세계적인 자동차 휠 제조사와 기술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해 향후 5년간 연 40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게 됐다. 카호코리아㈜는 충남TP의 수출상담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으로부터 샘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업체들 세계화 위해 2023년까지 매년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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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읍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 충남TP 제공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충남TP)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나섰다.
충남TP는 지역내 자동차 핵심부품을 제조 및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충남TP 예산자동차센터는 연면적 2968㎡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FCEV) 부품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업비 266억 원이 투입된 부품시험평가센터에는 수소전기차 소재 부품을 연구하는 연구 공간이 마련돼 있다. 내년까지 수소차 부품의 성능을 평가하는 15종의 시험평가 연구 장비가 구축된다.
충남TP는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수출촉진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6월 수출전문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3년 12월까지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10억원씩 수출지원 서비스를 한다.
이 사업 지원을 받은 ㈜엘엠에스는 세계적인 자동차 휠 제조사와 기술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해 향후 5년간 연 40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게 됐다. 카호코리아㈜는 충남TP의 수출상담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으로부터 샘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원장은 “충남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7개월 동안 50개 자동차 부품기업이 수출액 151억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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