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에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공급

아산 신창에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공급

혜림건설과 모아산업건설 8년 민간임대아파트로…다양한 금융혜택 제공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11.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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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아산=김갑수 기자] 혜림건설과 모아건설산업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8년 민간임대아파트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를 공급한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는 신창면 남성리 152-7번지 외 31필지에 전용면적 ▲59㎡ ▲75㎡ ▲84㎡ 총 192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 6일 풍기동 455에 주택전시관을 열고, 1차로 922가구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오픈 당일부터 9일까지 주택전시관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가 주목 받는 이유는 초기 부담금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청약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까지 무상 제공한다.

여기에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신력 있는 금융권에서 전세자금대출이 80%까지 가능해, 계약자는 계약금만 내면 입주 전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최대 8년간 임대료만 내고 거주할 수 있으며, 8년 후에는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청약통장 유무와 소득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양도세나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전혀 없다. 주변 시세와 상관없이 임대료만 내고 거주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핵심 입지에 위치해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남성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1호선 신창역을 통해 천안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39번·21번 국도도 인접해 있다.

시청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아산 원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신정호관광단지와 새터저수지, 학성산, 치학산 등 녹지환경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다양한 테마 공원과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물놀이터, 주민카페 등 대형 커뮤니티를 조성해 쾌적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이밖에도 동간 거리를 대폭 넓혀 개방감을 높였으며,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인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데다, 소비자들의 자금부담도 덜어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