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천안신부…희소성 높은 중대형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희소성 높은 중대형
수정 2021.03.30 11:10
입력 2021.03.30 11:10
교통·교육·주거환경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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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한화건설은 다음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6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76㎡(전용면적)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전체 물량의 80%가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셈이다. 천안 지역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여서 새 아파트에 대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전체를 판상형의 4~6베이로 설계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각 가구에는 주방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바로 앞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를 비롯해 북일여고, 천안신부초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을 비롯해 단지 앞으로 흐르는 천안천 산책로를 따라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도솔광장은 야외공연장, 인공암벽장,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7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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