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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 양당리~부송리 도시계획도로 하반기 보상협의 본격 착수
재테크 거듭나기
2023. 6. 7. 08:38
천안시 직산 양당리~부송리 도시계획도로 하반기 보상협의 본격 착수
기자명 김병한 기자 입력 2023.06.06 09:08 수정 2023.06.06 09:09 댓글 0
-지방도 624 호 확.포장 사업 맞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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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양당리~부송리 구간 도시계획도로(이하 대로2-5호) 개설 사업이 올 하반기 보상협의에 착수될 전망이다.
6일 천안시와 박완주 의원(천안을)에 따르면 대로2-5호 개설 사업은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서 천안시 직산읍 수헐교차로까지 4 차로로 확포장하는 지방도 624호 사업 노선과 연계해 총사업비 573억원을 투입한다.
사업구간은 총길이 3km이며 4 차로로 개설예정으로 오는 2025년 착공한다.
시는 올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고시 및 토지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으로 지방도 624호 확ㆍ포장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연계되는 구간부터 우선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충남도 주최 2023 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지방도 624호 확ㆍ포장 사업과 연계되는 직산 양당리~부송리 대로 2-5호 개설 사업의 필요성과 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한바 있다.
시와 박 의원은 "대로2-5호 사업은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공약으로 만들어 추진한 지역 숙원사업이다"며 "연계되는 지방도 624 호 확포장 사업에 맞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안=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