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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 아산테크노밸리에 아산공장 준공

재테크 거듭나기 2017. 9. 28. 11:18
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 아산테크노밸리에 아산공장 준공
연면적 2300평의 디스플레이 증착설비 주요 핵심 부품 생산시설 조성
 
온아신문
▲ 복기왕 아산시장(왼쪽에서 8번째), 지재현 대표(왼쪽에서 9번째) 등 참석자들이 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 아산공장 준공식에서 커팅식을 가졌다.    © 온아신문

반도체 장비 및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기업인 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이 지난 25일 아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미국 IMPART Holding 그룹의 100% 자회사인 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약 3000평 부지에 2000만불을 투자해 연면적 2300평의 디스플레이 증착설비 주요 핵심 부품 생산시설을 조성했다.

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는 2004년도 한국에 진출하여 2007년도 인천자유경제구역에 3천만불을 투자하고 반도체/LCD/OLED/Solar 부분에 CVD 장비를 제조하고 있는 회사로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 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망한 회사다.

지재현 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 대표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산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시장은 "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 아산공장 준공은 우리시의 큰 기쁨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도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후 복 시장은 기업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유)는 실리콘밸리에서의 40여년의 생산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부터 시작하여 정밀가공, 용접, 판금, 도장, VAF과 같은 일련의 공정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가진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2018년 3000만불 규모의 매출을 시작으로 향후 2020년까지 일억불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기사입력: 2017/09/26 [17:33]  최종편집: ⓒ 온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