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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 ‘시동’

재테크 거듭나기 2024. 11. 27. 09:39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 시동

 

부제목 - , 26일 특구 지정 변경 신청 전 공청회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

 

제공일자 20241126

 

제공부서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

 

전화번호 041-635-3956

 

 

충남도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를 확장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변경)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절차로, 강소특구 확장에 따른 지정(변경) 계획을 설명하고 관계 전문가와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전문가와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공청회는 경과보고, 계획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선 이윤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도내 산업 여건과 강소특구 변경 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역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연구개발(R&D) 특구 모형(모델)인 강소특구는 연구 인력투자비 등 정량정성 조건을 만족하는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창업기업 등이 입주할 배후 공간(2이하)으로 구성한다.

 

도는 아산탕정 제2도시개발지구 중 0.3, 천안 제6산단 중 0.24를 추가 지정받아 현재 지정된 강소특구에서 총 0.54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강소특구 지정(변경)에 따른 지역의 변화와 장단점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강소특구 지정(변경) 신청서를 보완해 과기부에 제출하고 내년 강소특구 변경을 완료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특구 지정 시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설립과 유망 기업의 투자 유치를 끌어낼 수 있다라며 특구를 확장해 도내 제조업의 고도화 및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