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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투자용 토지

재테크 거듭나기 2008. 6. 23. 16:50

 공인 중개사 업무를 하면서도 이따금씩 의뢰받는 '작은 돈으로 할만한 투자용 토지 없는가?'라는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못할 때가 아주 많다.

 고객님의 입장에서는 큰 돈이지만, 토지 투자의 방면에서는 1억이하의 토지는 매우 드물다. 혹은 있어도 현장답사시 고개를 흔들어대는 고객님의 표정에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물론 작은 돈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토지는 드물기도 하지만 지형이나 지세 그리고 활용도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실제로 그런 토지는 대부분이 마을 부락 주민들이 구전에서 서로 팔는 이른바 공개시장에 나오기는 매우 어렵다.

 

 그런 이유로 공인중개사의 입장에서는 가급적 친지나 동호인 또는 지인간에 공동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1억 이상을 상회하는 경우 급매로 나온 물건을 공동 투자하는 경우, 후일 덩치도 키운 땅이 되면, 가격도 온전한 거래로 이루어져 투자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다.

 

 단, 중요한 사실은 공동투자시 여유자금이 아닌 단기성 투자는 금물이며, 분할하거나 또는 지분의 이의가 많은 경우는 공동투자는 금물이다. 가급적 여유자금으로 3~5년 정도의 공동 투자로 주말농장겸 전원생활용으로 투자하면 다른 금융상품보다도 틀림없는 효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토지 투자에서 재미를 본 사람은 토지외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사실 그러나 생활여유가 없는 사람은 토지 투자는 상상도 할 수 없다!!!

 

 공동투자의 방법은 이른바 '공유'라는 방법인데, 토지를 분할하지 않고 전체에 대하여 지분의 비율로 투자하는 방법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 그리하여 전원의 의견합일로 물건에 대한 처분의뢰를 할 수 있고, 공유자의 동의없이 자기 지분만도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부자들의 경우는 많이 활용하고 있다.

 

 토지 투자 안하면 부자되기 어렵고, 하자니 자금이 많이 필요하니 공동투자의 방법을 면밀하게 연구하라 그러면 부자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