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육성자금’ 고갈에 아산·천안 대책 부심충남도 시·군 예치금 반환…아산시, 별도 조례 신설 추진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4/16 [13:31] ▲ 15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회 의원회의./사진=시의회 © 아산투데이(주) 충남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서 기업들이 밀집한 아산·천안시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고갈 위기에 놓이자 그동안 지원금 비율에 따라 추산한 추가 분담금을 시·군에 요청한 상태다. 아산시는 6억 5800만원을 내야 하고, 천안시는 8억 4900만원을 추가로 분담해야 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충남도가 기금을 마련하고 각 시·군이 예치금을 출자해 운영한다. 시·군은 출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