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4호 완공… 교통체계 변화 예고

【아산】국도 34호 완공… 교통체계 변화 예고

2008 아산시정 마무리

2008년 12월 28일 (일) 20:41:47 서경석 ksseo@dynews.co.kr

【아산】아산시의 2008년은 녹색 첨단도시, 중부권 최대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한 한 해였다. 시는 2008년을 시작하면서 3대 중점추진 과제로 조직문화 혁신과 지역발전 기반구축, 대외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세무와 건축, 토목, 가사, 부동산 등 생활법률 민원에 무료법률 민원인 상담제도를 실시하고, 민간경영기법 도입을 통해 수십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역발전 핵심 기반 시설로 동·서고속도로 건설과 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남·북고속화 도로, 국도 21호 8차선 확장·포장, 국도 34호 완공 등 거미줄처럼 이어진 교통체계에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황해경제구역 지정과 탕정 지방산업단지 조성, 둔포 전자정보 집적화 단지 조성, 서부지역 첨단산업단지 추진 등을 통해 아산이 국토의 중추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기반 시설을 만들었다.   지난 15일 개통한 수도권전철은 온양온천역과 신창역이 연장 되면서 아산이 옛 온천관광지에서 수도권의 일부로 편입됐음을 알렸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아산’을 만들기 위해 1500여명의 공직자가 25만 시민과 함께 하며 대내·외에 위상을 크게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