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마스크 제조사 신설 봇물
2020-09-02기사 편집 2020-09-02 11:33:03 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올해 천안 12개, 아산 17개 신설
지난 달 28일 마스크 제조사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오세현 시장과 (주)비티케이 김창근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천안·아산]천안아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30여 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올해 들어 지역의 마스크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관내 마스크 제조사는 성환읍의 A사 한 곳이 전부였다. 올해는 6월에만 5개가 마스크 생산업체로 공장산업단지일회용 마스크
아산의 마스크 제조사 수는 천안을 앞질렀다. 아산은 지난해까지 관내 마스크 제조사가 전무했지만 올해 신설이 봇물을 이뤄 17개로 늘었다.
아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마스크 제조업체인 (주)비티케이(대표 김창근), (주)대운씨스템(대표 이병창)과 투자자동차
천안아산의 마스크 제조사 증가는 지역 이점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이나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에서 업력을 쌓은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자동화기계
일각에서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도내 경제인단체 한 관계자는 "마스크 생산업체 중에는 10인 미만의 소규모도 많다"며 "시장상황이 마스크 포화상태로 달라지면 존속이 가능할 지도 염려된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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