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가 갈등’ 탕정2 도시개발사업, 감정평가사 임원이 사업부지 땅 사들였다토지주대책위 “개발사업 미리 알고 땅 매입” 의혹 제기, ‘이해충돌’ 논란 불가피지유석 기자등록 2024.10.02 12:24댓글수 0 [천안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탕정2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감정평가법인 임원이 사업부지 일대에 땅을 사들인 정황이 취재결과 드러났다. 토지주들은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 시세차익을 챙기기 위해 땅을 매입했을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 8월 탕정면·음봉면 일원 3,571,810㎡ 일대를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국가 전략산업인 4차 산업 분야의 육성·지원과 배후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주거·산업·연구가 어우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