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성공하기/부자학개론

만들어지는 부자들의 재테크 10계명

재테크 거듭나기 2008. 1. 30. 12:21

 

 

'부자'는 다른 말로 '경제적 자유를 가진자'를 뜻한다.
그렇다면 얼마를 가지고 있어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재테크 전문가들은 주거 자산을 제외한 금액이 30억원 정도는 있어야 부자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부자들에겐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각별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들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어찌 보면 식상한 얘기가 될 지 모르지만,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다.

스케쥴에 따라 투자하고 관리한다.

부자들은 대부분 부지런하다. 자기가 할 일들을 자기 스스로 계획하고 이를 실천하기 때문에 생활 만족도나 경쟁력도 강하다.
하루는 물론이고 한 달 또는 1년의 스케쥴에 따라 투자하고 관리한다.
생활 습관이나 취미 들 많은 부분이 부동산과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드라이브가 취미면, 자동차를 타고 '좋은 땅'을 보러 가는 것이 일상이 되는 것이다.
부자들은 또한 자기 몸 관리도 철저히 한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1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한 시간 이상 운동하고 있다

자산의 70%는 부동산에 투자한다

여러 투자 종목이 있겠지만, 부자들은 자산의 70%를 부동산에 투자한다. 그만큼 부동산을 신뢰한다는 뜻,
부동산은 폭락하지 않고 깡통이 될 가능성이 적으며 목돈이 목돈을 불러주는 자본의 원리에 가장 충실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부자들의 출발점은 아파트였다. 바로 강남의 '블루칩 아파트'였던 것.
부자들은 부동산을 거래할 때, 가격이 무릎일 때 사서 어깨에서 판다. 과거와 같이 부동산을 사두면 오르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것을 부자들은, 혹은 부자들만 지금 알고 있다.
팔지 않고 욕심을 부리다간 규제 정책 등으로 처분할 기회를 놓칠 경우가 많이 때문에, 적정 이익에 도달하면 지체 없는 결단을 내리는 것.

은행 빚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A는 아파트를 살 때 매입금 전액이 없으면 구입하지 않는 사람이다. B는 매입금 중 부족한 부분을 대출받고, 아파트를 사는 사람이다. C는 대출과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사람이다.
A와 B는 다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부동산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이다. 부자들은 부동산 개발 이익이 있을 거라고 판단되면, 수익률이 은행 이자보다 높을거란 판단이 서면 빚도 서슴지 않고 낸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바로 부자들의 판단력이다.

부자들은 긍정적이다.

부자라고 해서 항상 옳은 판단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경제 상황, 정책 변경 등, 우리는 지금 변수에 둘러싸인 삶을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자들은 한번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좀처럼 후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정할 때까지 많은 고민과 확실한 정보 확보를 위해 투자하지만, 일단 결단을 하고 나면 자신이 투자한 부분에 대해 확신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생활한다.

부자들은 유유상종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과 함께 지내라는 말이 있다. 부자들과 함게 지내다 보면 부동산이나 재태크에 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챙길 수 있다.
부자들은 골프를 치든지, 헬스클럽을 다니든지, 아니면 다른 모임을 만들든지, 항상 '다른 부자들'과 함께 하는 경향이 있다. 경제 흐름이나 부동산 주변 상황의 분위기를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매일 지도를 본다.

부자들 중 지도보는 습관을 지닌 사람이 많다.
지도를 보고 처음 보는 곳이라면 반드시 찾아가서 해당 지역과 주변을 둘러본다. 이렇게 하면 우리나라 전체 지도가 머리속에 그려지고, 국도나 지방도로가 익숙해져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보다 많은 정보를 알게 된다.
따라서 해당 지역에 정책과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 발표 지역과 주변이 어떻게 연계되는지 알게 되고, 이는 투자 마인드를 형성시키는 계기가 된다 .

뉴스를 꼬박꼬박 챙긴다.

평범한 사람이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에 한눈을 파는 동안, 부자들은 뉴스 프로그램에 매달린다.
뉴스는 경제 정책의 정보를 요약해 핵심만, 아주 친절히 전달해준다. 신문이나 잡지의 재태크 면도, 부자들은 꼼꼼히 챙긴다. 돈에 대한 마인드는 이렇게 기르는 것이다.

모의 투자를 환다.

처음부터 부자였던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은 종잣돈을 만들고 이것을 목돈으로 만드는 방법을 수없이 고민했을 것이다.
목돈이 없었기 때문에 부자들은 처음에는 실전이 아닌 모의 투자를 선택한다. 모의 투자를 하려면 현장(예를 들면, 모델하우스)에 자주 가야한다.
현장에 가서 얻은 정보와 그때 상황과 여건(뉴스를 통해 알게 된 정보)을 가지고 모의 투자를 실전같이 해본다.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매년 유서를 쓴다.

부자들은 매년 유서를 쓴다. 유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재테크 방법을 정리한 일종의 기록이다.
이렇게 유서를 쓰다보켠 매년 달라진 재산 상황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토대로 투자 종목과 방향이 정리된다. 유서 쓰기는 자산과 부채 현황, 현금 유동성 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

내 집 마련부터 한다.

거의 모든 재테크 전문가나 재테크 서적의 공통 요구 사항은 내 집부터 마련하라는 것.
부자들 역시 내집 마련을 중요시 여긴다. 내집 마련은 재테크의 출발점이자 안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처음 집을 마련할 때, 누구나 꼼꼼해지기 마련. 교육 시설, 교통편, 생활 편의 시설까지 요모조모 따진다. 부자들에게 이런 꼼꼼한 내집 마련 계획은 향후 또 다른 투자의 기본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