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성공하기/나의 이야기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

재테크 거듭나기 2008. 5. 21. 18:41

 

 

쉽게 읽는 땅 이야기 - [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 ]



도봉구 창동에 사는 J씨(48세)는 3년 전부터 3,000만원 정도를 투자할 수 있는


전원주택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 컨설팅비용이 아까워 지금껏 혼자 힘으로 땅을 찾아다니고 있다.

싼 땅만 찾아다니다보니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가 됐지만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땅을 구하지 못했다.


J씨가 그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허비한 돈은 수백만원으로 컨설팅 비용보다 훨신 많다.

J씨는 최근에서야 혼자서 땅 찾는 것을 포기하고 토지전문 컨설팅에 매입을 의뢰해 뒀다.

J씨는 가난한 투자자의 전형이다.


가난한 투자자는 사소한 비용을 아끼려다 더 큰 비용을 지출한다.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물론 좋은 결과도 얻지 못한다.

가난한 자는 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혼자서 해결하려 한다.

그래서 돈을 주고 컨설팅을 받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그러나 부자들의 땅 투자 패턴은 이와는 정반대다.

부자들은 부동산 컨설팅 비용을 기꺼이 지불한다.

혼자서 전국의 모든 땅 시장정보를 알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

토지에 대한 전문가를 활용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부자들은 법정수수료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지불할 때도 있다.

그래야 차후에도 투자가치가 높은 매물을 우선적으로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받기를 좋아한다.

물론 컨설팅 수수료는 즐거운 마음으로 지불한다,

자칫 투자에 실패하면 그 대가가 엄청나다는 것을 부자들은 알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공짜를 원한다.

아무런 대가를 지불할 생각도 없다.

그냥 무료로 컨설팅해 줄것을 원한다.

돈을 내야 컨설팅을 해준다고 하면 십중팔구는 전화를 끊어버린다.


부동산은 적어도 1억원~2억원이 들어가는 엄청난 쇼핑이다.

잘 사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많게는 수억원까지 벌 수 있고,

반대로 잘못 사면 최소 수천만원이 깨지는 일이 다반사다.

그럼에도 개미군단은 소액의 컨설팅 비용을 아까워한다.

컨설팅업체의 정보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면 실패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음에도 무모한 길을 선택한다.


이에 반해 부자들은 컨설팅 받기를 좋아한다.
50만원, 100만원 이상이 드는 고급 컨설팅 비용도 기꺼이 지불한다.
그들은 한번의 결정에 수천만원, 수억원이 왔다갔다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컨설팅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부자 마인드와 가난한 자의 마인드가 빚어내는 차이이다.

혹시 눈앞의 사소한 비용때문에 보이지 않는 수천만원~수억원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