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수자인 너에게 나를 보낸다

한양 수자인 너에게 나를 보낸다

 

한양수자인 신선한 바람이 아닐수 없다. 

 오랫동안 천안아파트 분양시장은 뜨겁다 못해 너무나 달구어진 가마와 같았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분양가.. 한없이 깊어지는 시름이죠.

2008년 6월 정말 신선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분양가를 900만원에 내놓았다가 안될것 같으니까 850만원으로 분양가 낮추면서 옵션 잔뜩 넣어버리는 우xx 또는 와x-x 하고는 다른 개념의 아파트가 나왔죠.

우리 천안시민들은 이러한 신선한 바람을 잘 느끼지 못하나봐요. 지금까지 너무나 많이 속았거 그런지도. 하지만 이러한 걱정또한 한번에 날려 버리는 한양수자인....

한양수자인 너에게 나를 보낸다.

넌 왜 이렇게 날 반하게 한거니~~

 

1. 평당분양가 : 740만원 ? 정말이였습니다. 최근 청수지구 분양중인 아파트뿐만 아니라 천안에 분양중인 아파트 시세가 900만원대라는걸 감안하면 싸도 너무 싸죠, 하지만 이유는 ? 투명한 분양이였습니다 바로 분양가 상한제를 통한 공급이죠 한양 이래서 너에게 나를 보낸다. 회사 이렇게 투명해되 되는거야~~~~?  응

 

2. 계약조건 :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끝....입주까지...2억짜리 아파트 계약금 10%면 2,000만원인데 이건 뭐야 ㅎㅎㅎ 같은 아파트 1채 계약할 돈으로 한양꺼는 4개를 계약할수 있어...?  처음 봤어요 초기 분양에 계약금 정액제라니..놀라울 따름이죠..확~ 두개 해버려~~ㅋ

 

3. 중도금 무이자 뭐이건 다하는거지만 ~~~계약금 정액제 + 중도금 무이자는 이야기가 다르죠...초기 부담이 없는 금액으로 1)을 노릴수 있죠 일종의 시세차익이죠 왜~~~~~~~~~~~~? 주위 집값이 평당 900선인데...ㅎㅎㅎ 740만워에 주고 샀다고 740에 팔아야 하나요..? ㅋㅋ 안그래요..?

주위 아파트들은 분양가 상한제 피해서 900이라면 한양수자인도 당연히 900에 팔아야 하지 않겠어요..? ㅋㅋ

 

4. 청수행정타운 ; 이게 제일 확 땡기죠~~~앞으로 어딜가도 상업시설이 많은 지역보다는 가족의 삶이 풍요로울수 있는 마음의 안녕이 될수 있는 그런곳이 더 인기가 높을것 같아요 그렇다면 주위 환경..?  산도 있고 공원도 있고 물도 있고 다 좋지만 어떤 시설들이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법원..? 검찰청? 경찰서? 방송국? 우체국? 세무서? 다 있죠 청수행정타운에는 이런 곳이 그렇게 흔한것이 절대 아니겠죠.. ? 반할수밖에 없습니다.

 

5. 지역난방: 보일러실 없는 아파트 밤에 온수틀어도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나지 않는 아파트 가스비가 적게 나오는 아파트 바로 지역난방이 공급되는 아파트죠. 중앙난방하고는 거리가 완전히 멀죠...지역난방은 지역난방업체가 특정 그지역에 난방을 제공해주기때문에. 관리부분에서는 확연히 다르죠. 그렇죠..?

 

6. u-city  생소하죠..많이 들어봤지만. 도시속의 최첨단 소도시죠 집에서 주차관제부터 cctv관찰 통제 모든것이 가능하겠죠 그것도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라 청수행정지구 전부를.......

 

이러한 이유외에도 많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