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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준 주거용지 분양 순조

재테크 거듭나기 2008. 8. 14. 14:47

 

 

아산신도시 준 주거용지 분양 순조
경쟁률 최고 16대1ㅣ





경부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세권인 충남 아산신도시 1단계지역의 준 주거용지 경쟁률이 최고 16
대 1을 기록하는 등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43개 필지 중 26개 필지 매각완료

23일 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준 주거용지 43개필지 입찰에서 26개 필지
가 매각돼 61%의 비교적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필지도 선착순 계약에서 머지 않아 대부
분 매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더욱이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는 공동택지 앞 559㎡의 준 주거용지는 1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예
정가인 11억6천923만원 보다 71%나 높은 20억100만원(3.3㎡당 1천184만원)에 낙찰됐다.

아산시 배방면의 C공인중개사는 "61%의 낙찰률은 지역의 부동산 침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이라
며 "고속철도 역세권으로 교통과 기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그런대로 분양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공사는 다음달 중순 연립주택 용지 5블록, 9블록, 10블록 등 3개 단지 7만2천842㎡와, 블록
형 단독주택 용지 6개 필지 7만5천853㎡를 추첨으로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