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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데일카네기 코스 최고경영자 2기생 모집 호응

재테크 거듭나기 2009. 12. 21. 10:04

천안서 데일카네기 코스 최고경영자 2기생 모집 호응
“조직 혁신 주도 세계적 리더십 배우자”
[천안]지난 10월 천안에 상륙한 세계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최고 경영자 과정이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천안 CEO 2기생 모집에 들어갔다.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본부는 데일카네기 코스 최고경영자 2기생을 모집한 후 내년 1월 14일부터 12주간의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천안 CEO 2기 과정은 ▲용기 개발(비전 및 공동의 관심사와 도전에 대한 공유) ▲자신감 강화(균형잡힌 자신감과 열정개발) ▲인간관계 증진(친구를 사귀고 협력을 얻는 인간관계 스킬) ▲커뮤니케이션 향상(조직을 리드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 개발(타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십 스킬) ▲스트레스 극복(문제를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 2인과 코치 등 스태프가 동시수업을 진행하며, 주중에는 스태프의 코칭메일, 전화, 방문 등을 통한 수업의 실천과 준비를 돕는다. 개인적 필요에 따라 요청 시엔 개인지도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전담 클래스 매니저로부터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수료생들에게는 카네기 연구소의 세계공인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 모두에게 미 교육위원회(Public Speaking & Human Relation) 3학점이 인정된다. 또 카네기 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1기에는 문은수 문치과병원 원장(전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총재), 윤석기 김&윤 내과 원장, 송두영 천안모아치과 원장, 황일면 황일면성형외과 원장, 박중현 맨파워비뇨기과 원장 등 의료인과 강동복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전 총재, 김영철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차기총재 등 로타리클럽 주요 인사, 김종표 백석대 교수 등 학계 인사, 엄금자 호서대 겸임교수 등 정치인, 이영미(개인사업) 씨 등 지역 각계인사 15명이 참여했다.

문은수 원장은 “데일 카네기에서 배우고 익힌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영찬 카네기 연구소 대전·충청 본부 소장은 “ 카네기 과정은 ‘교육’이 아닌 ‘훈련’으로써, ‘지식’을 넘어서 ‘행동’으로써 실천하고 변화하는 것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세분화·전문화 되어가는 조직 풍토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은 꼭 필요한 비즈니스 교육”이라며 “자신 및 조직의 혁신적 변화를 원하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꼭 거쳐야 할 필수 리더십 코스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데일 카네기 코스 최고 경영자 과정은 삼성, 현대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인, 각계 각층의 리더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지난 1912년 대중연설을 가르치기 위해 미국 YMCA에서 첫 시작됐으며, 전세계 80여개국에서 1000만명이 넘는 각계 각층의 리더들을 배출했다. 국내에서도 5만명 이상이 카네기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 042(488)3597

고경호 기자 khko041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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