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인주지방산업단지에 이어 천안제5일반산업단지도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이하 천안지청)은 '2017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주일반산단과 제5일반산단 공동 통근버스 운행경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지청에 따르면 인주일반산단은 지난해부터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자체적으로 25인승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했다. 이번 정부합동공모사업으로 공동 통근버스 운행 경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5일반산단은 정부합동공모사업 선정으로 빠르면 이달 말부터 45인승 공동 통근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올해 산단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지원금은 4900만 원 국비와 천안시, 아산시 대응투자 1200만 원이다.
양승철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은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불편, 자가 차량 이용에 따른 비용부담 등이 근로자의 이직사유가 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산단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을 통해 교통편의 제공 및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지청은 산단 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천안시, 아산시, 제5일반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인주지방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와 약정도 체결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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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이하 천안지청)은 '2017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주일반산단과 제5일반산단 공동 통근버스 운행경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지청에 따르면 인주일반산단은 지난해부터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자체적으로 25인승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했다. 이번 정부합동공모사업으로 공동 통근버스 운행 경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5일반산단은 정부합동공모사업 선정으로 빠르면 이달 말부터 45인승 공동 통근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올해 산단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지원금은 4900만 원 국비와 천안시, 아산시 대응투자 1200만 원이다.
양승철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은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불편, 자가 차량 이용에 따른 비용부담 등이 근로자의 이직사유가 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산단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을 통해 교통편의 제공 및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지청은 산단 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천안시, 아산시, 제5일반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인주지방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와 약정도 체결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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