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천안병원, 새 병원 착공위해 제5주차장 철거 [천안신문]

▲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새 병원 착공준비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응급실 옆 제5주차장을 폐쇄하고 철거에 들어간다. 사진은 제5주차장 모습.
[천안=로컬충남]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13일부터 응급실 옆 제5주차장을 폐쇄하고 16일부터는 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5주차장은 그동안 응급 환자와 외래 환자에게 큰 주차편의를 제공해왔던 주차용적 158대 규모의 주차타워다.
이번 주차타워 철거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새 병원 착공과 도로 확장(2→4차선)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다. 하지만 적지 않은 주차용적의 감소는 환자들의 주차불편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병원은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새 병원 부지를 착공 직전까지 환자전용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발렛파킹 서비스 규모도 61대에서 110대로 늘린다.
그밖에 다른 2곳의 주차타워(제1, 제2주차장)에는 이면주차를 허용함으로써 부족한 주차용적을 보충하고, 각 층에는 유도직원도 둬 주차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주차장 철거로 환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면서, “지역사회의 자부심이 되는 최고의 새 병원 건립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 최영민 ]
- 최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재테크로 성공하기 > 천안·아산 새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균특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충남혁신도시 지정 최종 관문만 남았다’ (0) | 2020.03.06 |
---|---|
아산시, 2020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동’ (0) | 2020.03.06 |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동' (0) | 2020.03.04 |
미분양 몸살 앓던 평택·천안…'삼성 효과'에 훈풍 (0) | 2020.03.02 |
아산시, 스마트밸리산단 조성 사업비 45억원 추가확보 (0) | 2020.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