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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아산 산동~천안 직산 상덕 지방도 624호 하반기 보상 착수'

재테크 거듭나기 2023. 5. 12. 08:47

박완주 의원, '아산 산동~천안 직산 상덕 지방도 624호 하반기 보상 착수'

 

승인 2023-05-11 10:38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3선)은 아산 산동리~천안 직산읍 상덕리 구간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이 하반기부터 보상에 착수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예산 1286억원을 들여 7.74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아산 산업단지 진입도로 결정 지연, 탕정2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용역을 중단했지만, 3월부터 공법 심의 및 철도공단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 설계가 완료되면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북천안IC 개통 이후 국도 1호선 천안~성환 구간의 극심한 혼잡이 가중되자 지방도 624호 확포장, 직산 지하차도 건립, 국도 1호선 직산~부성 확포장 사업 등 우회도로 개설을 공약해왔다.

 

박완주 의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북천안IC를 이용하는 서해안 방면 물류 차량이 국도 1호선을 거치지 않게 된다"며 "국도 1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극심한 정체가 해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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