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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추가모집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추가모집 도, 다음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월 최대 20만원 지원 2024.01.30(화) 13:18:4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인쇄하기 추천하기 0 공유하기 충남도는 산업(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인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1억 9600만원(80여 명)이다. 지원 대상과 자격은 중소기업 근로자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사회초년생(하위직)에서 2차 공모부터는 직위제한을 없앴다. 도는 신청 기간 종료 이후에도 예산이 남아 있으면 소진 시까지 추..

천안시, 난개발 우려지역 356개소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천안시, 난개발 우려지역 356개소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분류 보도 팀명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 등록일 2024-01-29 조회 600 문의처 041-521-5650 첨부 천안시는 난개발 우려지역 356개소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 중 개발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계획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인 천안시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 수립 시 공장 및 제조업소의 입지가 제한된다. 이에 시는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 기초조사와 현황분석을 통해 계획관리지역 139㎢ 중 약 80㎢에 대해 주거형 43개소, 산업형 20개소, 일반형 151개소, 관리형 142..

경부선 천안구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개발 위한 토론회 오는 2월 5일 개최

경부선 천안구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개발 위한 토론회 오는 2월 5일 개최 기자명 김병한 기자 입력 2024.01.28 13:25 수정 2024.01.28 13:26 댓글 0 -박완주 의원 "철도 지하화 특별법 통과 , 더 큰 천안 발전 위한 기회로 삼아야"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28일 철도 지하화 특별법 통과에 발 맞춰 천안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앞서 지난 9 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경부선 지하화 사업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 특히 기존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의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사업 편익 문제를 기존 상부 부지의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근거..

천안 북천안 스마트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천안 북천안 스마트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 기자명 김병한 기자 입력 2024.01.28 12:06 댓글 0 -시행사 천안남산산단㈜ 투자의향서 제출 충남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북측에 연접해 가칭 '북천안 스마트일반산업단지'가 민간개발방식으로 본격 추진된다. 28일 시와 천안남산산단㈜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서북구 직산읍 남산리 일원 43만 9627㎡에 올해부터 오는 2028년을 목표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산업단지 조성 사업비는 총 1699억원(자본금43억원)으로 공사비는 376억 8700만원, 보상비는 1013억 1600만원(368필지·사유지 96.9%), 경상비 182억 8300만원(부담금·홍보 운영 부대비 등), 금융비 236억 6000만원(이자율 7% 기준)으로 계상하고 있다. 시행자인 천안남산산..

불편했던 천안에서 강남 가는 길, 뻥 뚫린다

불편했던 천안에서 강남 가는 길, 뻥 뚫린다 기사입력 2024-01-26 14:33:32 기사수정 2024-01-26 14:33:31 글씨 크기 선택 시속 180㎞ GTX-C 노선 천안까지 연장 강남 삼성역 40분, 창량리역 50분 연결 의왕·인덕원·과천·양재 가는 길 쉬워져 박상돈 천안시장 “2028년 개통 위해 혼신 다하겠다” 답답했던 천안에서 강남가는 길이 고속철도로 뻥 뚫린다. 수도권 주요지점과 서울중심부를 시속 180㎞ 속도로 빠르게 연결하는 GTX열차가 충남 천안까지 연결되는 때문이다. 2028년도 개통목표인 GTX-C 노선도. 천안은 KTX·수도권전철·일반철도에 이어 GTX까지 철도 4대교통수단이 모두 서울 심장부와 연결되게 됐다. 이미 신수도권으로 분류되고 있는 천안의 더욱 큰 도시팽창과 ..

아산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아산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 기자명윤원중 기자 입력 2024.01.26 07:29 댓글 0 천안 공단3교차로에서 바라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전경 아산시는 음봉면 산동리 242번지 일원에 추진한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지난 25일 준공 및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통한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비 187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 1개소를 포함한 연장 780m 2~4차선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에 걸쳐 추진한 사업이다. 한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442,729㎡ 넓이로, 산업시설 부지에는 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였으며, 지원시설 부지에는 아산한라비발디와 헤링턴플레이스 등..

천안제6산단, SPC 해제 청원 접수돼...사업 '난항'

천안제6산단, SPC 해제 청원 접수돼...사업 '난항' -PF 실행 실패로 인한 사업 중단...토지주, 거주자 청원 접수 -시 관계자, "대체 주간사 모색 중" -청원인 A씨, "태영건설 탓만 하지 말고, SPC 해체하거나 사업 전면 백지화 요구" 승인 2024-01-24 11:33신문게재 2024-01-25 12면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제6일반산업단지의 PF 실행이 좌절됨에 따라 사업 진행이 중단된 가운데 토지주, 거주자가 청원을 통해 SPC 해체 후 재구성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24일 천안시의회 김영한, 박종갑 의원 등에 따르면 6산단 사업 추진 중단으로 토지주, 거주자들이 세금, 대출 등에 문제에 허덕이고 있어 경제산업위원회에 채택했다고 밝혔다. 제6산단은 2019년 2월 조성사업..

충남도 중부농축산물류센터 다시 '애물단지' 전락

충남도 중부농축산물류센터 다시 '애물단지' 전락 지역충남천안 입력 2024.01.23 15:24 지면 12면 기자명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1400여 세대 아파트 신축·분양 계획, 타당성 부족 결론 519억 원 투입 완공 뒤 목적 상실, 활용방안 원점 회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소재한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의 전경 및 내부 모습. 사진=충남연구원DB [천안]국·도비 345억 원 등 총 519억 원을 들여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완공한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터)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또다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구 중부물류센터 대체 도입 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앞서 충남도는 2022년 활용 방안 수립 및 타당..

완공 9개월째 사용승인도 못받은 아파트…조합원 60세대 '전전긍긍'

완공 9개월째 사용승인도 못받은 아파트…조합원 60세대 '전전긍긍' 지역충남천안 입력 2024.01.24 14:54 지면 12면 기자명박하늘 기자 ynwa21@daejonilbo.com 천안 원성동 재건축사업, 분담금 인상·공사대금 미납·준공지연 수렁 관리처분계획인가 무효 소송 제기 천안시 원성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건립된 이편한세상 천안역 아파트. 사진=박하늘 기자 [천안]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천안시 원성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원성동 재건축사업)이 조합원 분담금 인상 반과 공사대금 미지급, 준공지연 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수렁에 빠졌다. 조합원 60여가구는 분담금을 납입하지 못해 아파트 완공 9개월 째 입주조차 못하고 있다. 조합은 관리처분계획 수립부터 리츠의 매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