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 7개월 사이 인구 1만명 늘어나 | ||||||
신도시개발 물살 영향 3만 명이던 인구 4만 명으로 급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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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4만 번째 면민으로 경기도 용인시에서 전입한 진은주(39․여)씨에 대해 환영식을 갖고 꽃다발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과 함께 전입한 진씨는 “아산신도시 개발지역으로 앞으로 교육여건과 발전가능성이 높아 보여 배방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배방면 인구는 지난 2004년 11월 1일 2만 명, 올 1월 2일 3만을 달성한데 이어 7개월 새 4만을 달성하며 무서운 속도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계속되는 신도시 개발과 신규아파트 입주로 월평균 1,800명 정도 인구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5월 주민투표를 통해 찬성 66%, 반대 34%로 읍(邑) 승격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인구 4만 달성을 통해 읍 승격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2만4천 명을 수용하는 아산신도시 제1단계 사업에 이어 2016년까지 신도시개발 사업을 완료해 향후 도시지역으로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면의 행정구역은 아산시 면적에 1/10지만, 도농복합형태 지역으로 신도시 개발과 신규아파트 입주로 도시화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올 연말에는 말에 전철화사업이 끝나면서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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