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성공하기/나의 이야기

stx 칸의 계약 고민에 대한 현업자 개인의 시각

재테크 거듭나기 2008. 9. 30. 18:46

 1. 오늘은 stx 칸의 계약 첫날이다.

 

물론, 주지하겠지만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이 되고 있다. 오전 장은 방문객과 계약자들의 인파로 인하여 어느 정도 붐비고 있었고 오후들어 일부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이다

 

 어제 일필의 문장으로 개요를 권하였는데, 그래도 궁금증과 답답함이 가시지 않아 지속적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바 이에 대한 짧지만 확실한 표현으로서 갈음하고자 한다.

 

 stx 칸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실질적인 매수세가 받쳐 주질 않아 투자용으로서는 부적합하다 하겠다. 과연 미래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것이 대개의 예측이지 정확한 점쟁이의 시작은 없을 것으로 안다. stx 칸에 대하여 중기 즉 2년~5년 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이라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계약하는 것이 좋겠다. 따라서 단기적인 프리미엄이나 계약자체에 대한 자금과 준비가 안된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어려운 작금의 상황으로 볼 대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stx 칸을 지금으로서 평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아산 신도시 내 위치한 주거용 아파트는 모두가 입지면에서는 탁월하다. 고속철도에서 천안시의 경전철 사업까지 모든 인프라와 계획이 아산신도시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다. 물론 그냥 거주할 집이라면 광덕이나 유량동이든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 다만 우리가 논의하는 관점은 자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부동산이 향후 미래에 가치를 크게하는 결정 즉 자산 키우는 재테크적인 관점에서 논의한다면 투자 가치는 명백하다. 다만 우려하는 것은 지금 계약금 준비되었으니 계약하고 입주하기 전에 그냥 매수자 있으면 팔겠다. 그것도 투자금 대비하여 100% 아니면 몇 백만원이라도 단기에 챙기겠다 하는 속셈에서는 어렵다는 평가이다. 재테크는 위험이 항상 따르게 되는데 그 위험을 제거하여 안전한 수익률을 내는게 관건이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재테크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때, stx 칸은 단기적인 접근은 금물로 보여진다. 기술한 바와 같이 와이시티나 주공휴먼시아 동일하이빌 또는 청수의 한양 우미린 등을 볼 때 절대적인 공급량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2~3년 후에는 사람들의 평가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stx 칸는 그때에 그 빛을 발할 것이다.

 

결언하면 단기 투자는 금물이되, 자금 상황이나 입주 계획이 있거나 구심권에서 갈아타기 희망자라면 계약을 권하는 바이다. - 물론 자금 상황은 충분하다는 전제하에서

 

한 개인 현업자의 시각이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주의하여 경청하기를 바라며 맺는다.

 

2. 오피스텔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펜타폴리스와 와이시티가 상대적인 경쟁이 되고 있는 형세인데, 펜타 폴리스는 대략 9층정도이상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데 그 금액은 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50만원~100만원 정도에서 형성되고 있다. 또한 와이시티 오피스텔은 펜타 폴리스에 대비하여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그 진정한 가치는 실제 닥쳐 보아야 알 것이다. 그러나 대략적인 전망은 밝은 편이다. 그것도 '떳다방'이 인천 송도로 달아난 것을 보면 생각보다 저조할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이와 관련한 자료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ps> 내일은 내일의 현장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