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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

재테크 거듭나기 2012. 5. 1. 11:03

아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기지개
주택공급 활기 전망… 용화 아이파크 공급 개시
 
서영민 기자
2008년 이후 주택경기 침체로 주택공급이 없어 전세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아산지역에 주택공급이 시작되면서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그 신호탄으로 용화택지개발지구에 현대산업개발(주)에서 시행․시공하는 용화 아이파크가 27일부터 894세대에 공급에 들어갔고, 바로 옆 필지 대우조선해양건설(주)에서 시행하는 엘크루 아파트(511세대)와 배방면 대우푸르지오 아파트(379세대)가 사업승인을 득하고 조만간 착공 및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금번 현대산업개발(주)에서 분양하는 용화아이파크의 경우 2007년 당시 분양가격인 68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어 그동안 분양을 기다려왔던 실수요자들에게 주택 마련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법곡동에 544세대, 음봉면에 포스코 2차 1932세대, 둔포 테크노밸리에 이지 더원아파트 1013세대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절차를 이행하고 있어 장기간 주택공급 부족으로 전세난에 시달렸던 시민들에게 주택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