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습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국도 1호선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천안시는 18일 오후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산읍, 성거읍 일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직산 사거리 입체화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일일 교통량이 5만5000대에 이르는 직산사거리에는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635m의 지하차도를 신설하고 직산사거리 교차로 1㎞ 구간이 개선된다.
총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392억원이 투입되며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2016년 토시 보상을 통해 2017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인석진 건설도로 과장은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1호선의 상습 정체구간이 해소돼 물류수송 비용, 시간이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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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18일 오후 서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산읍, 성거읍 일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직산 사거리 입체화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일일 교통량이 5만5000대에 이르는 직산사거리에는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635m의 지하차도를 신설하고 직산사거리 교차로 1㎞ 구간이 개선된다.
총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392억원이 투입되며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 2016년 토시 보상을 통해 2017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인석진 건설도로 과장은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1호선의 상습 정체구간이 해소돼 물류수송 비용, 시간이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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