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독일 글로벌 기업 2개 유치 성공 | |||
짐머앤슈왈츠 등 2개사와 MOU…2000만 달러 투자해 공장 설립 | |||
충남도는 1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뮌스터에서 A사와, 란스타인에서 짐머앤슈왈츠와 각각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A사는 1500만 달러를 투자해 도내 외투단지에 고무발포 단열재 생산 공장 2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한 A사는 전 세계 16개국에 지역본부 및 공장을 두고 고무발포 단열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특히 4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하며, 종업원은 3000명이 달한다.
짐머앤슈왈츠는 카이엘과 합작 법인을 설립, 예산 예당일반산단 7408㎡의 부지에 콘크리트와 철강, 건축자재용 폴리우레탄실리콘 생산 공장을 연내 준공한다. 짐머앤슈왈츠는 공장 준공 및 운영을 위해 2022년까지 5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짐머앤슈왈츠는 지난 1894년에 설립한 글로벌 기업으로, 120여년 동안 세라믹과 섬유, 가죽, 모피, 화학섬유 산업에 필요한 화학 제품을 개발·생산·유통 중이다.
이날 각 협약식에서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독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로 고용창출, 수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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