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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되었습니다

재테크 거듭나기 2019. 10. 21. 13:13

2019년도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되었습니다

 

수도권의 인구와 산업 집중이 각 지역으로 분산하여 기업의 이전을 주도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인구와 산업의 지방이전을 통하여 주거 안정과 산업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도모하는 국토 종합계획의 하위 계획이며 그 일환이기도 합니다


 

충남도는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으로서 아산만권 신도시 조성을 통하여 산업체 종사자의 주거와 생활, 편의시설, 학교 및 도로, 산업단지 등의 관련 인프라를 집중 조성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는 그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는 분야로서 도시의 성장과 인구 유입에 가장 우선시 되는 항목입니다

 

충남도에서는 2019년도 산업단지의 지정을 통하여 기초 지자체별로 관련 산업을 유치 및 육성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천안과 아산 서산 등의 충남도의 북부권을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한눈으로 알 수 있습니다. 눈여겨 볼 사항은 금번에 당진이 빠져 있다는 사실인데요. 아마도 석문산단 등의 미분양 산업시설용지가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의 조성은 지구 지정이나 기본계획 이후부터 조성 완료 시점까지 5~10년 정도의 물리적 시간이 예상되는만큼 지금 현재의 사항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산업을 예측하고 관련 업무를 하다보면 정작 분양 시점이나 조성 완료 시점에 산업의 구조가 변경되고, 시황이 변동되며 각 기업의 예측 상황이 달라져서 입주와 상당한 괴리가 발생하는 점입니다.

 

모쪼록, 금번 충남도의 발표와 맞물려 삼성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13조 투자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전기차 개발, 그리고 배터리 산업 등이 차질이 없도록 조성이 조속히 완료되고 관련 산업이 입주하여 근로자의 일자리가 생성되면 지역의 경기도 한층 발전될 것으로 믿습니다.

 

충남도의 산업발전과 그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좋아질 것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