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업무협약

아산시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이진학 기자
• 입력 2020.11.25 14:24
• 수정 2020.11.25 14:51

 

SK건설·완성개발과 양해각서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장면. 왼쪽부터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오세현 시장, 고성한 완성개발 대표이사. 아산시 제공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SK건설㈜(대표이사 안재현), ㈜완성개발(대표이사 고성한)과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선장일반산업단지는 선장면 대흥리 일원 약 133만 9000㎡에 대해 총 31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관 합동 제3섹터방식인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24년도 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 시는 SPC설립 시 지분 출자에 참여하며 인허가 및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게 되며 SK건설, 완성개발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선장일반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해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오 시장은 “아산 서부권인 선장지역은 장기간 개발 사업이 표류되어 개발압력과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곳인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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