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디스플레이 소부장 테스트베드구축사업 본격 시행
벤처·중소·중견 디스플레이 소재기업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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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 전경(사진=충남테크노파크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지역 디스플레이 소부장 테스트베드구축사업 본격 시행으로 벤처·중소·중견 디스플레이 소재기업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벨류체인 완성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 2월에 충남도를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한 이후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주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참여)은 올해 9월부터 2024년12월까지 3년간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03억5000만원 규모로 디스플레이 소재부문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반 조성을 통한 신규창업 및 소재기업 육성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벨류체인 완결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추진내용으로는 44종49대 총 148억5000만원 수준의 소재개발 실증에 필요한 소재합성부터 양산 이전 단계의 소자제작 평가·분석·신뢰성시험까지 일괄로 가능한 장비구축과 총 279건의 시험평가인증·시제품제작·기술지도·IP(지식재산)지원프로그램 및 소재사업화 네트워크 및 기술세미나 등을 소부장관련 기업에게 지원·제공한다.
또한 디스플레이센터(아산) 약 371m2(112평) 기존공간을 클린룸으로 리모델링해 기업에게 최적에 소재개발사업 수행 지원할 수 있는 환경도 같이 조성한다.
올해는 사업추진 시스템 및 기반마련을 위한 1차년도 수행중이며, 신규구축장비 운영서비스, 기술지원프로그램, 네트워킹, 클린룸 리모델링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기술지원프로그램은 내년 3월부터 공고 및 수혜기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책임자인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김민석 센터장은 “현재 디스플레이산업에서 날로 심화되는 중국의 추격 및 글로벌 위기에 맞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위기를 극복·대응 하는 것에 본 사업이 기여할 수 있는바가 크며,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 한 후 더불어 디스플레이 소부장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사업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충남테크노파크 협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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