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아산신도시 1단계지구 분양 ‘관심’ 쏠려
상업용지 등 치열한 경쟁 예고
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본부가 오는 29일과 다음달 2일 아산신도시 1단계지구 내 상업, 업무, 주거용지 등의 분양에 나서 분양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주공에 따르면 29일 분양 예정용지는 상업용지 5필지 2만1천57㎡, 업무용지 2필지 1만2천136㎡, 준 주거용지 9필지 5천855㎡ 등이며 경쟁입찰방식으로, 다음달 2일에는 불록형 단독주택용지 3필지 4만7천669㎡와 연립주택용지 3필지 7만2천841㎡ 등이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이 가운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업용지는 생활대책용지를 분양한 뒤 남은 잔여 필지이며 분양예정 가격은 3.3㎡ 당 900만~1천만원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형 전원주택인 블록형 단독주택의 분양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분양 예정가는 3.3㎡ 당 430만원 대여서 수도권 지역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준 주거용지는 3.3㎡ 당 650만원대로 공급되며 연립주택용지는 3.3㎡ 당 430만 원대다.
최고 공급 예정가격은 연립주택용지 A-9블록(2만9천496㎡)이 366억원, 상업용지는 26블록(5천950㎡)이 194억원, 업무용지는 업무1블록(9천412㎡)이 170억원, 블록형 단독주택은 2블록(1만8천326㎡)이 239억원대에 이른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이번 분양 용지는 2010년 조성이 끝나는 신도시 1단계의 마지막 분양 용지여서 건설사와 개인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KTX천안아산역 일대에 2010년까지 조성되는 아산신도시 1단계(3천674㎡) 지역은 인근에 고속버스터미널이 건설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지며 주변에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이 들어서는 자족도시로 건설된다.
'재테크로 성공하기 > 천안·아산 새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리지역 세분화 재공람공고 (0) | 2008.06.23 |
---|---|
동일하이빌 드디어 분양~~~ (0) | 2008.06.21 |
‘풍세 일반산업단지’ 추진된다 (0) | 2008.05.26 |
불당동(아산신도시 상업지역)에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0) | 2008.05.21 |
천안 경전철사업 탄력 받는다 (0) | 2008.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