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기본계획 2025년으로 확대 변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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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0년 도시기본계획이 2025년 인구 100만을 기준으로 확대 변경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1월19일 승인 고시된 2020 도시기본계획을 2025년 기준으로 확대변경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0 기본계획승인 요청 시 천안시인구를 95만으로 추상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정부승인과정에서 최종 78만 명을 기준으로 승인돼 도시발전에 불합리하다고 판단 2025년 인구 100만 명을 기준으로 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한다. 용역발주를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을 벌이고 있는 시는 10월에 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 공청회와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년 이내에 충남도에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시 전역 636.43㎢을 대상으로 한 변경계획은 2020년 도시기본계획이 수도권 공장이전 및 지속적인 인구유입 등 사회적 요소에 부합해 지역현실에 맞춰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공업용지와 주거용지를 확대변경하고 도시교통계획 정비와 사전재해 영향성을 고려하고 있다. 변경계획이 완료되면 천안시의 발전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개발가능지역을 추가로 확보. 수도권 첨단공장의 이전 및 아파트건립의 주거용 확보로 시세확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올부터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위임사무시행령에 따라 충남도지사가 행사해온 `도시관리계획 결정권`이 천안시장으로 이관 됐다. /천안=오재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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