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주 큰 부자 - 100억대 - 와 잠시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분의 외동따님은 30대 중반으로 직장과 살림을 하는 주부입니다. 그녀가 직장생활과 살림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느라 힘겨운 생활을 하는 것은 월급과는 무관하게 진행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고되게 일하고 집에 와서 살림하고 그리고 아이들 과제에 학원 숙제에 눈코 뜰새없이 바쁜 하루를 살다보니 너무나 힘들어서 부자 사모님인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나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돈 좀 주면 안되요? 이제 직장 그만 두고 살림이나 하고 싶어요?" 라는 말씀에 부자이신 엄마는 다른 식견으로 말씀했다고 합니다
"너는 한달 월급이 200만원 조금 넘는 것으로 아는데 생각이 아주 짧구나. 예를 들어 금리가 10% 지금 시점에서 너의 월금 200만원 정도를 매달 이자로 받으려면 2억 이상의 자산이 있어야 하는데, 그만한 재산이 없으면서 왜 그토록 좋은 직장을 그만두려 하느냐? 하는 것이였습니다.
자~~ 그럼 생각해볼까요? 매달 200만원의 이자가 붙기 위해서 은행에 예치해야 금액을 생각해보면 월200만원에 12개월이면 2400만원 그러면 이자 비율이 10%만 따져도 원금이 24,000만원이 있어야 하겠네요.
결국 2억원의 자산이 없다면 조금 힘든 과정이라도 참고 견디라는 부자의 생각 - 현재의 생활을 화폐의 가치로 환산하는 부자들의 습성 배우고 또 배워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되어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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