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가 추진하는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북구는 구청개청과 함께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기업이 마음 놓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 제도를 운영해 왔다.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는 구청 민원과에 ‘기업 땅 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기업의 지적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민원 사항을 분야별로 접수 처리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항은 기업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관리 분야를 비롯하여 토지거래허가, 개발부담금 부과 등 부동산관리 분야, 개별공시지가, 지적공부 변동 촉탁 등 지적정보 분야, 분할․등록전환 등 지적측량 분야 등이다.
특히, 기업소유토지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내용과 각종 토지관련 정보와 홍보물 등을 수록한 바인더를 246개 기업에 제공했으며,
11월에 나머지 729개 업체에 대하여도 배부를 마무리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체 방문 시 기업 애로사항 상담 청취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관련 부서에 통보함은 물론 지적 민원에 대한 민원상담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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