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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아산 음봉캠퍼스 곧 착공

재테크 거듭나기 2013. 11. 18. 10:38

영동대 아산 음봉캠퍼스 곧 착공

11월중 착공, 2015년 3월 개교 일정

2013년 11월 16일(토) 15:41 [온양신문]

 

 

ⓒ 온양신문

영동대학교 제2캠퍼스가 조만간 착공된다.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산17-1번지 일원 15만6천543㎡의 부지에 세워질 영동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은 지난 2011년 영동대학교가 아산시에 도시계획시설(영동대 제2캠퍼스) 결정 주민제안으로 시작돼 주민공청회 및 공람, 관련 실과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2012년 7월 10일 아산시가 충남도에 승인신청을 하면서 본격화 됐다.

충남도는 신청을 받은 직후인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9월 14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 통과시켰으며 이에 따라 충남도는 9월 26일 아산시에 아산도시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통보했다.

이후 12월 10일 도시관리계획(학교) 결정고시(충남도), 2013년 8월 7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해 지난 10월 30일 최종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영동대는 11월 중 공사 착공에 들어가 우선 문화재지표조사 후 진입도로 및 부지 공사에 들어가게 되며 2015년 3월 1단계 준공 및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영동대 아산캠퍼스 조성은 시행기간(2011년~2025년)을 3단계로 구분 추진한다.

1단계는 2015년이며 기간중 학생정원은 760명, 시설은 본관과 도서관으로 사업비는 341억원, 2단계는 2014~2020년까지로 학생정원 1천600명에 시설은 연구강의동1·연구강의동2·공학실습동·기숙사A·산학협력관(사업비 221억원), 3단계는 2020~2025년까지로 학생정원은 2천440명, 시설은 연구강의동3·학생회관·기숙사B·운동장·체육관·골프연습장에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1단계 이전규모를 보면 입학정원으로 컴퓨터공학과 30명,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 30명, 정보통신·사이버경찰학과 30명, 발명·특허공무원학과 30명, 뷰티케어과 40명, 디지털조형디자인학과 30명 등 190명(1개 학년)으로 4학년까지 누적 760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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