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26개 기업 1조원 투자유치 | ||||
지난해 193개 웃돌아… 경기불황 불구 행·재정적 지원 등 한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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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과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의 기업 유치 실적이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 11월 현재 기업유치 실적은 226개로 2010년 204개, 2011년 211개, 2012년 193개사를 웃도는 유치 실적을 거뒀다. 지난 4년간 입주한 기업수만 834개사에 이른다. 이 같은 기업들의 입주는 지역 내 고용과 투자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 226개 기업들을 유치하면서 130만㎡의 공장부지를 분양한데 이어 전체 1조280억원의 투자가 이뤄졌고, 4296명의 고용효과를 거둬 천안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반도체와 메모리카드를 생산하고 있는 STS반도체통신㈜는 1203억원을 투자해 제2산업단지에 1만3945㎡의 부지를 확보 200명을 고용했다. 4500억원을 투자해 천흥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현대스틸산업㈜도 70명의 고용효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도 외지기업을 유인하고 있다”며 “2014년에도 첨단업종의 우량기업과 외국자본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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