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총선공약 반영건의 추진 | |
노선 통과지역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구성 후 첫걸음 돌입 | |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선 통과지역 12개 시‧군이 시장·군수 협력체를 구성하고 공동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걸음을 시작했다. 천안시를 비롯한 시장·군수 협력체에서는 지난 11일 12개 시‧군의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자들에게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선거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동시에 건의했다. 시장·군수 협력체에서는 “국가철도망계획에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이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시장·군수 협력체 합의사항 및 기타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는 국토의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사업이다. 공약 건의는 지난 3일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12개 시‧군 협력체 회의에서 논의됐던 것이다. 지역 내 모든 입후보자들에게 동일한 자료를 동일한 방법으로 제공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로 총 8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독립기념관 활성화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구본영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는 선거가 끝나고 국회의원 이 확정되면 당선인들에게 국회차원의 토론회 개최나 포럼개최 등 정치적인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건의할 계획이다. | |
입력 : 2016/03/14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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