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수출상담회 열어 1714만2천달러 상담 73건·679만9천달러 계약성사 -

천안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수출상담회 열어 1714만2천달러 상담 73건·679만9천달러 계약성사 -

    

천안시가 지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양곤), 중국(광저우) 등 2개국에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관내 6개 업체가 참여하는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바이어상담 73건에 수출 상담액 1714만2천 달러, 679만9천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의 이번 사절단 파견은 (주)파인에코의 폴리실리콘 제품을 비롯해 수소수, LED조명기기, 기능성화장품, 손발팩, 수도계량기 제품 등 관내 6개 우량 중소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 제품의 시장성 평가 및 유망바이어를 사전 발굴하여 중국？미얀마 시장 진출기회를 알선하고 수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현지에서 해외바이어간 1대1의 활발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쳤다.

 

미얀마 양곤 현장상담 참여기업 중 엔젤메디칼은 고보습 손발팩과 다이어트 패치 제조업체로 현지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327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가로등 LED 조명기기 제조업체인 (주)케이에스비는 품질 및 기능을 인정받아 가로등 공사 관련 B2G컨소시엄 파트너 제의를 받고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또한 애니닥터헬스케어는 31만2천달러, 빌덱스는 20만달러, 청호정밀은 1만7천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어 참여업체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석교 기업지원과장은 “천안시 무역사절단이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둬 수출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책을 펼쳐 관내 중소기업이 더 많은 수출실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업육성을 위하여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을 비롯해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등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문의전화 :천안시청 기업지원과(☎041-521-5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