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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임대주택 9,642세대 들어선다

재테크 거듭나기 2017. 9. 7. 10:59
천안시에 임대주택 9,642세대 들어선다
동면·입장면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선정 350세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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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조감도     © C뉴스041

 

 천안시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 보급 사업은 △행복주택·공공임대아파트 2,930세대 △전세·매입임대주택 1,443세대 △민간임대아파트 1,653세대 △뉴스테이 임대아파트 3,266세대 등이 건설되고 있거나 공급 확정됐다.

 

 더불어 최근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입장면·동면지역의 마을정비형 임대아파트 350세대 건설사업의 확정으로 공공임대아파트 공급규모가 민선6기 공약인 ‘서민임대아파트 2,500세대 공급사업’의 공약 사업량보다 약 4배인 9,642세대에 이른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8년도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에 동면과 입장면에 3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건설계획이 선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의 저소득층 근로자들까지 공공임대주택 보급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2018년도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취약한 지역의 마을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와 LH공사가 비용을 분담하는 협약사업으로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춰 영구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행복주택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돼 주민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타 도심지로 이탈을 방지하고 일대 산업단지 근로자의 현지 정착 주거여건이 마련돼 읍·면지역의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재영 건축과장은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신혼부부 등 세대 구성원별로 주택규모나 형태를 맞춤형으로 건설·공급하므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저안정을 위한 다양한 공공임대주택보급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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