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아산시가 미래지향적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구축했다. 시는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인구 33만 명인 아산을 50만 명이 정주하는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신 성장동력 창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각오다.
아산시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차세대디스플레이 스마트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 원 규모로 차세대디스플레이 미래성장 사업 지원 계획을 수립해 창업지원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 기업을 위한 전용 공간, 시제품 제작 및 인증·평가센터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디스플레이 신시장 성장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또 KTX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은 국가 제조산업 변화에 대응한 지역선도 모델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신도시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 맞춤형 지식융합 위한 집적화 단지 약 60여 만㎡ 조성하고 핵심시설로는 제조혁신 인재양성 연합캠퍼스와 ICT융복합 R&D 지원 기반구축, 기업연구소, 창업인큐베이터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온천헬스케어 힐링센터 구축도 진행할 방침이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헬스케어 힐링산업 수요 급증에 따른 것이다. 시는 현재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사업시행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민 생활문화여가공간 확충과 4차 산업과 연계한 아산복합문화파크도 조성할 계획이다. 권곡근린공원 일원에 연면적 26만 4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공연장 전시시설, 다목적홀, 미디어센터, 야외공연장과 청소년문화회관, 민속박물관, 곡교천 등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한 문화공유공간 및 관광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시동을 건다. 시는 현재 10 곳의 산업단지를 생활여건이 갖춰진 상생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5곳의 산업단지(총 사업규모 4082만 726㎡)가 추진 중이며 5곳의 산업단지(총 사업규모 4864만 97㎡)가 계획 중에 있다. 또 4곳의 자체 도시개발사업(총 사업규모 560만 811㎡)과 10곳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총 사업규모 3487만 714㎡)을 추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5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기업유치로 민간부문에서 3만 2000개를 창출하고 공공지원 직접일자리, 구인구직 매칭, 직업능력개발사업 등 공공부문에서 1만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에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청년일자리 매칭 기능 강화와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아산IC와 시외버스터미널 간 연계도로 건설, 수도권 전철 탕정역 준공과 풍기역 신설 추진 등을 통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150만 그루 나무심기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안전사각지대 보안등 및 CCTV 설치 확대 등으로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역 신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융합신산업영역에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센터 구축 사업 등 4개 핵심사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문화공유공간 및 관광인프라 조성과 현안과제 추진 등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위한 5대 분야 112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황진현 기자
아산시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차세대디스플레이 스마트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 원 규모로 차세대디스플레이 미래성장 사업 지원 계획을 수립해 창업지원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 기업을 위한 전용 공간, 시제품 제작 및 인증·평가센터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디스플레이 신시장 성장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또 KTX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은 국가 제조산업 변화에 대응한 지역선도 모델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신도시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 맞춤형 지식융합 위한 집적화 단지 약 60여 만㎡ 조성하고 핵심시설로는 제조혁신 인재양성 연합캠퍼스와 ICT융복합 R&D 지원 기반구축, 기업연구소, 창업인큐베이터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온천헬스케어 힐링센터 구축도 진행할 방침이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헬스케어 힐링산업 수요 급증에 따른 것이다. 시는 현재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사업시행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민 생활문화여가공간 확충과 4차 산업과 연계한 아산복합문화파크도 조성할 계획이다. 권곡근린공원 일원에 연면적 26만 4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공연장 전시시설, 다목적홀, 미디어센터, 야외공연장과 청소년문화회관, 민속박물관, 곡교천 등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한 문화공유공간 및 관광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시동을 건다. 시는 현재 10 곳의 산업단지를 생활여건이 갖춰진 상생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5곳의 산업단지(총 사업규모 4082만 726㎡)가 추진 중이며 5곳의 산업단지(총 사업규모 4864만 97㎡)가 계획 중에 있다. 또 4곳의 자체 도시개발사업(총 사업규모 560만 811㎡)과 10곳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총 사업규모 3487만 714㎡)을 추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5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기업유치로 민간부문에서 3만 2000개를 창출하고 공공지원 직접일자리, 구인구직 매칭, 직업능력개발사업 등 공공부문에서 1만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에 우량기업 유치는 물론 청년일자리 매칭 기능 강화와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아산IC와 시외버스터미널 간 연계도로 건설, 수도권 전철 탕정역 준공과 풍기역 신설 추진 등을 통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150만 그루 나무심기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안전사각지대 보안등 및 CCTV 설치 확대 등으로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역 신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융합신산업영역에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센터 구축 사업 등 4개 핵심사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문화공유공간 및 관광인프라 조성과 현안과제 추진 등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위한 5대 분야 112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황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