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오는 2023년까지 10개 산업단지 조성에 3조 2000억 원을 투자한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을 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아산시는 6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4차 산업에 대응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10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성 중인 단지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아산디지털 △탕정일반산단 △아산스마트밸리 △탕정테크노파크 등이다.
시는 이들의 산단의 투자 규모는 2조 628억 원 규모로 필요한 근로자는 1만 38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계획 중인 5개소의 일반산단은 △인주 일반산단 △음봉 일반산단 △염치 일반산단 △아산제2디지털 △선장 일반산단 등 5개소다. 오는 2023년까지 계획 중인 5개소의 산단 규모는 전체 513만 7000㎡로 1조 2829억 원을 투자해 1만 69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아산지역에 조성과 계획 중인 10개 일반산단이 모두 준공될 경우 산단의 크기는 921만 9000㎡ 규모로 여의도 면적 290만㎡보다 3배 넓다.
시 관계자는 "아산은 인근 경기도 지역보다 토지가격이 50% 가까이 저렴하고 교통편이 우수해 기업유치에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4차 산업에 대응할 미래 먹거리 마련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에 운영 중인 산업·농공단지는 15개소(농공 9, 산단 6)로 226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근로자 수는 4만 40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산시는 6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4차 산업에 대응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10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성 중인 단지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아산디지털 △탕정일반산단 △아산스마트밸리 △탕정테크노파크 등이다.
시는 이들의 산단의 투자 규모는 2조 628억 원 규모로 필요한 근로자는 1만 38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계획 중인 5개소의 일반산단은 △인주 일반산단 △음봉 일반산단 △염치 일반산단 △아산제2디지털 △선장 일반산단 등 5개소다. 오는 2023년까지 계획 중인 5개소의 산단 규모는 전체 513만 7000㎡로 1조 2829억 원을 투자해 1만 69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아산지역에 조성과 계획 중인 10개 일반산단이 모두 준공될 경우 산단의 크기는 921만 9000㎡ 규모로 여의도 면적 290만㎡보다 3배 넓다.
시 관계자는 "아산은 인근 경기도 지역보다 토지가격이 50% 가까이 저렴하고 교통편이 우수해 기업유치에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4차 산업에 대응할 미래 먹거리 마련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에 운영 중인 산업·농공단지는 15개소(농공 9, 산단 6)로 226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근로자 수는 4만 40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