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市 “쌍용지구 진·출입로 개설은 뒷북행정”

市 “쌍용지구 진·출입로 개설은 뒷북행정” 안상국 의원, 동일토건 입주자승인 후 추진 질타   장승모   시의회는 천안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쌍용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진·출입로 개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안(안)에 대해 시의회 의견청취를 위해 제124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안상국 의원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일 심의회를 열고 현재 (주)동일토건이 아파트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가 쌍용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진·출입로 개설을 추진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뒷북행정 아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동일토건은 쌍용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내 5블럭에 공동주택 18층 25개동 964세대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아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6월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동일토건은 충남도 도시개발위원회로부터 부진입로(3-67호)를 개설한 후 건축공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사업계획 조건부 승인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아 시는 지난해 5월 공사중지 조치를 내렸다.   산업건설위원회 안상국 의원은 “현재 동일토건이 부진입로 미개설로 인해 건축공사가 중지된 상황”이라며“시는 도로개설을 먼저 추진한 후에 입주자 모집공고승인을 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시의 뒷북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대지 소유권 확보 및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시 착공과 동시에 입주자모집이 가능하다”며“사업계획승인 부관 미이행으로 공사 중지시 입주자모집 승인은 승인권자의 판단에 따라 처리할 사항이다”고 밝혔다. 2008/09/04 [09:54] ⓒ 천안일보

출처 : 천안아산 부동산 투자 정보

글쓴이 : 카리스마(이경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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