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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무주택 저소득층 전세·매입·영구임대주택 지원

재테크 거듭나기 2017. 9. 11. 11:05
천안시, 무주택 저소득층 전세·매입·영구임대주택 지원
올해 상반기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361세대 보급
C뉴스041

 천안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안정이 필요한 무주택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전세·매입·영구 임대주택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세·매입임대주택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082세대를 공급했고, 올해 상반기 분 361세대를 현재 공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전세임대 즉시지원’을 통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에게는 수시로 공급하고 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희망 주택을 선택하면 전세금의 지원한도액 5,500만원 범위 내에서 95%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한도액의 5%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매입임대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사회보호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임대보증금 200~290만원은 본인 부담이며 올해 하반기중 200세대를 모집·공고할 예정으로 6~7년까지 대기하던 기간이 현재는 1년 이내로 단축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신혼부부 등이며 임대주택 종류에 따른 신청자격 차이가 있다.

 

 신청은 임대주택 모집공고 후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임대주택 모집공고 및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등은 마이홈(www.myhome.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입주희망자 대기기간이 단축되어 주거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임대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게 됐고, 올 하반기도 다양한 홍보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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