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성공하기/천안·아산 새소식 4556

아산탕정2 신도시 개발 보상협의 추진…주민 반발 기류

아산탕정2 신도시 개발 보상협의 추진…주민 반발 기류LH, 10일부터 대토 보상 접수…2025년 착공 목표주민대책위 “감평가 턱없어…대책회의 예정”강훈식 “착공까지 진행상황 챙길 것”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9/04 [16:51] ▲ 아산 탕정2 도시개발 개발계획(안) ©아산투데이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 조성사업인 충남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 절차가 오는 10일부터 추진된다. 다만, 토지 소유주들의 불만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향후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LH는 오는 10월 25일까지 배방읍 소재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천안아산사업단 사무소에서 대토 보상 신청을 받는다.  대토 보상은 현금 보상 대신 개발사업 지역 내 조성된 ..

아산시,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식 개통

아산시,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식 개통배방과 탕정 간 주요 도로 완성, 동부권 교통 편의성 향상 기대조성연 기자    ▲ 아산시,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 명을 넘어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 투자기업 적극 지원” 밝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 투자기업 적극 지원” 밝혀우량기업 6개사와 1415억 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고용창출 185명, 생산 효과 967억 원 등 기대 유명환 기자ymh357@nate.com  11일 박경귀 시장이 우량기업 6개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채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국내 우량기업 6개사(社)와 총 14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시장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아산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경보제약, ㈜코리스이엔티, ㈜다다, ㈜케이에스피, ㈜다호피앤씨, ㈜성무이엔지 등 6개 기업 대표와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경보제약은 실옥동 일원 ..

아산천안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입지 부상

아산천안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입지 부상지역충남아산입력 2024.09.08 12:30지면 16면기자명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아산 철도IT센터 연내 착공 예정, 천안 80MW급 데이터센터 산단 조성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들어설 한국철도공사의 철도IT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KTX 천안아산역 모습. 윤평호 기자 [아산]아산과 천안에 데이터센터가 속속 들어설 전망이다. 발전소 입지에 따라 추가 데이터센터 조성 가능성도 있어 아산과 천안이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5일 대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철도공사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계획한 제2 철도IT센터 건립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철도IT센터는 승차권 발매와 열차운행 등 85개에 달하..

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청신호’ 켜져

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청신호’ 켜져오는 10일부터, 토지 등 보상 내년도 착공 목표중부권 최대의 도시개발사업, 융복합 거점도시 조성 유명환 기자ymh357@nate.com 탕정2 도시개발 조감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4일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보상으로 ‘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보상에 이르기까지 탕정2지구에 편입된 이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의 주도하에 12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감정평가와 관련한 3개월 간의 주민 집회 등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주민과 LH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큰 충돌 없이 협의를 ..

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5일 개통

천안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5일 개통서북구 신당동과 성거읍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4.4km 개통 서상준 기자76061597@hanmail.net  입력 2024.09.03 15:54 국도대체우회도로(서북~성거).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 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 가량 단축된다. 시..

천안시, 외국기업 2곳과 1730억 규모 투자 유치

천안시, 외국기업 2곳과 1730억 규모 투자 유치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토와한국(주)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황인석   천안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벌인 결과 1,7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외국기업인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 토와한국(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과 양승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 대표, 한상윤 토와한국(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730억 원을 투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유)는 2029년까지 5..

‘전국 최초 환지 방식’ 천안 수신산단, 산업단지계획 심의 조건부 의결

‘전국 최초 환지 방식’ 천안 수신산단, 산업단지계획 심의 조건부 의결분류 보도팀명 산업단지조성추진단 등록일 2024-08-16 조회 365문의처 041-521-5467첨부  - 주변 도로의 확장 등 조건부 의결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4,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에 조성된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3,7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 열린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일부 사업구역 내 지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취소 선행, 주변 도로의 확장 등의 조건을 부여해 의결했다. 수신일반산업단지는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

오스템임플란트, 천안에 투자규모 1400억→3,700억으로 확대

오스템임플란트, 천안에 투자규모 1400억→3,700억으로 확대분류 보도팀명 기업지원과 등록일 2024-08-16 조회 386문의처 041-521-5464첨부  - 천안시, 오스템임플란트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오스템임플란트가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설립을 추진 중인 천안공장의 규모와 투자를 기존 1,400억 원대에서 3,700억 원대로 확대했다. 천안시는 16일 시청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1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에 1,4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투..

아산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확대 지원

아산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확대 지원기존 청년에서 모든 연령으로, 최대 30만원까지유명환 기자ymh357@nate.com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홍보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16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전 연령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가입해 납부한 전세금 반환보증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아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